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리뷰요정리남) : 디지털 노마드 시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

안녕하세요 :)
드디어 책리뷰 쓰네요 ㅎㅎ
첫 책 리뷰인 만큼,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쉬울까? 경제적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시대,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일해야 한다는 말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의 저자 리남은 자면서 돈 버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일 뿐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 리남은 취업이 잘된다는 말을 듣고 싫어하는 분야를 대학 전공으로 삼았을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월급만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을 깨닫고 돌연 취업 포기를 선언했다. 그 후 온라인에서 돈을 벌 방법을 연구하며, 수많은 플랫폼 중에서 블로그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했다. 그 결과 1년 6개월 만에 블로그 수익 1억을 돌파하고 지금은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거머쥔 디지털 노마드로서 한 달에 3,000만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사실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블로그는 이미 한물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그 이유는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2030들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 늘어나면서 텍스트 중심의 블로그 포스팅 수는 역대 최고 글 생산량을 달성했다. 그야말로 대세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월급만으로는 완벽하게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없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할 여윳돈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 지금 당장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해야 한다. 무자본, 최소 시간, 공간 제약이 없는 수익형 블로그만이 직장인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부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일상과 경험이 돈으로 변하길 원한다면 지금껏 고집해왔던 돈 버는 방식을 바꿔라.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저자

리뷰요정리남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1.03.18

 
오늘 책은 바로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리뷰요정리남)>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리뷰요정리남님을 알게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블로그 관련 책들을 읽던 중, 눈에 띄어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로 소소하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 책 덕분에 티스토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조금의 고민 후 바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저처럼, 블로그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설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난이도는 어렵지 않아서 술술 읽히고, 읽으시며 따라 해 보시면 아주 도움 되실 거예요!!
제가 표시해 드리는 것은 책갈피&요약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느낀 점 리뷰로 마무리할게요.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서, 직접 읽을 것을 추천드리며 제가 표시해 드린 내용 위주로 집중해서 읽으시면 도움 되실 거예요:-)

1부 / 2부

책은 크게 1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는 리뷰요정리남님이 왜 블로그였는지, 왜 추천하는지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야기가 있어요.
2부는 블로그에 대한 실전 방법들이 들어있답니다.
 
 

1부: 원하는 것을 이루는 부의 마인드셋

<01>

• (32p) 바뀌고자 한다면 행동이 우선이다. 진정으로 지금과 다른 삶을 원한다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 (41p) 꼭 무언가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퇴사를 권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려고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을 내칠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03>

• (73p) 성과를 만드는 현실적인 생각

1.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2.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3. 누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다.
4. 모르면 공부하고 경험하면 된다.
5. 성공한 사람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 (76p) 시작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 완벽을 고집하면 준비 과정이 늘어난다. 준비 과정이 길어지면 포기할 이유가 많아진다.

<04>

• (93p) 도전하다가 포기할 수는 있어도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지는 말자.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성공은 정해진 수순이 아니다. 성공이란 도전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물이며,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2부: 자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구축 공식

<01>

• (117p) 온라인 광고의 종류

1. 노출형 광고(CPM, CPV)
2. 클릭형 광고(CPC)
3. 성과형 광고(CPA, CPI, CPS)
 

• (121p) 마케팅 플랫폼

1. 네이버 애드포스트
2. 구글 애드센스
3. 다음카카오 애드핏
4. 기타 제휴 플랫폼: 이베이 파트너, 부킹닷컴 제휴 프로그램, 아고다 어필리에이트, 쿠팡 파트너스

<03>

• (169p) 시작이 반이다. 티스토리 개설하기
• (174p) 개설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 블로그 주소는 기존에 사용되지 않은 주소를 사용한다.
• (192p) 사이드바와 메뉴. 사이드바가 없는 스킨을 사용하는 경우 메뉴 기능을 이용하여 사이드바와 비슷한 효과주기
• (206p) 포털사이트 검색 등록 방법 (네이버 웹마스터, 구글 사이트)

영상으로 참고해주세용 :)

 
<04>

• (218p) 애드센스 승인조건

1. 콘텐츠 분량
-권장: 공백 제외 최소 3000자 이상 작성
-최소: 공백 제외 최소 1500자 이상 작성
2. 콘텐츠 개수
-권장: 공개 글 50개 이상 되었을 때 신청
-최소: 공개 글 30개 이상 되었을 때 신청
3. 유사 문서 정대 작성 금지

• (221p)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기 영상 참고 :) + 애드센스 정책 확인하기

 

• (229p) 애드센스 지급 설정 / 게재 방법

<05>

• (242p) 주제 선정 가이드

1.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알고 있는 주제인가?
2.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가?
3. 해당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 (250p) 키워드 검색 도구: 블랙 키위, 구글 트렌드
• (253p) 꾸준함을 유지하는 방법

1. 가능성과 믿음 : 나 자신을 믿자!
2. 명확한 목표 설정 : 내 실력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 설정
3. 나 자신과의 경쟁 : 저번 주의 나, 저번 달의 나와 경쟁하자
4. 글쓰기의 즐거움 : 좋아하는 주제를 다루는 것이 좋다
5.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 : 좋아하는 환경을 직접 조성해 보자
6. 자신의 성향 파악 : 마감을 정해두는 것이 좋은지, 소통을 좋아하는지 등 나의 성향 파악하기!
7. 선언의 힘 : 나 자신에게 선언하며 긍정적인 힘을 얻자
8. 일로 느끼지 않기 :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하게 즐기며 해보자

• (259p) 파이프라인의 확장

1. 글쓰기의 확장: 글쓰기에 익숙해졌다면 네이버 블로그 등을 활용해 보자. 티스토리(애드센스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브랜딩을 통한 협찬과 원고료 받기)
2. 콘텐츠의 확장: 소재와 스토리텔링이 익숙해졌다면 이 노하우를 이용하여 유튜브를 활용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 해보기.
3. 재능의 확장: CLASS101, 탈잉, 패스트 캠퍼스, 크몽, 프립 등 동영상이나 전자택으로 내가 가진 재능을 판매해 보기. PPT제작 방법이나 엑셀 사용법 같은 아주 일반적인 분야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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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 책 제목의 주인공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64p
 
책 안의 여러 문구에서 저자의 진심이 많이 느껴졌던 도서였다.
나도 보통의 사람들처럼 처음 접했던 블로그에 대한 것들이 무섭고 낯설게 느껴졌다.
생각만 하기 무서웠던 나는 그저 그 분야에 대한 책 5권을 읽어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총 5권의 책의 내용에서는 결국 중요한 것은 '시도'였다.
블로그 관련 도서 4권을 읽었던 나는 여전히 그 시도가 무서웠다.
그러나 5번째 책이었던 이 저자를 만나, 티스토리 개설까지 왔다.
처음 26살이었던 저자의 시작에 용기를 얻어 나도 26살에 블로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
얼마 안 되었고,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파이팅입니다 여러분!
30일 뒤에도, 글을 쓰다가 힘이 들 때에도 다시 찾는 책이 될 것 같다.
나와 같은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블로그는 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는 사람들!
꼭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